[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중국과학원 우주정보혁신연구원 산하 중국원격탐사위성지상국이 고해상도 다중모드 통합 이미징 위성의 데이터 수신에 성공했다.
고해상도 다중모드 위성은 서브미터급 해상도를 갖춘 민용 광학 원격탐사위성으로 여러 가지의 이미징 모드 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 위성은 7월3일 발사됐다. 중국원격탐사위성지상국 미윈센터는 계획에 따라 이날 22시07분~22시16분 위성 데이터를 추적,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 그 후 중국원격탐사위성지상국 카스(喀什)국, 싼야(三亞)국, 북극국이 잇달아 계획대로 위성의 데이터 수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6일 기준, 중국원격탐사위성지상국은 12개 궤도에서 고해상도 다중모드 위성 데이터 수신 임무를 완수했다. 수신 데이터량은 1012GB이며, 모든 수신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처리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