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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논평: ‘청산’을 잘 보호하고 자신감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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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7-13 16:00:1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3일] 기업은 시장을 안정시키는 ‘청산(푸른 산이 있는 한, 땔감 걱정은 하지 않는다란 속담에서 비롯)’이다. 상반기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착공 지연, 시장수요 위축 등 영향을 받은 많은 기업이 큰 자금난과 경영압력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많은 기업이 과감하게 혁신하고 역경 속에서 출로를 뚫으며 어려움에 직면하는 강인성과 잠재력을 과시했다. 비록 하반기에도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여러 측이 힘을 합쳐 기업발전의 초석을 튼튼히 다지고 있기에 중국경제의 온건한 회복에 대한 사람들의 자신감도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경제의 기본 세포로서 1억2,500만개 시장주체가 중국경제의 기본 베이스를 지탱했을 뿐만 아니라, 수 억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수많은 가정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몇개 월, 중국은 재정·세금, 금융, 사회보험 등 면에서 시장주체를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을 출범했고 기업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올해 2분기, 특히 5, 6월, 많은 기업의 경영상태와 현금사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어떤 기업은 대체시장을 개발해 수입안정을 되찾았고 어떤 기업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 판매’란 새로운 영업방식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 주문량 상승을 달성했으며 어떤 기업은 ‘홈이코노미’를 이용해 동기대비 이윤의 큰 신장을 실현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적으로 전염병 사태가 여전히 만연되고 있고 경제가 전면적으로 회복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일부 리스크 대응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고 자금난으로 인한 ‘목마름’과 수요부족으로 인한 ‘굶주림’이 기업의 큰 난제로 남아있다. 
 
시장주체를 보호하고 기업의 ‘굶주림과 목마름 해소’에 도움을 줘야 한다. 정책의 이행을 진일보로 강화하고 정책적으로 제공한 ‘진짜 금은’이 기업과 자영업자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시장주체에 대한 금융의 지지 강화를 통해 융자 코스트를 확실히 낮추고 여러 유형의 기업, 특히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발전전망이 비교적 좋은 중소·초소형 기업이 난관을 넘길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하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업의 주문량을 안정시키고 기업의 ‘피 공급’과 ‘자기치유’ 능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시장주체를 보호하려면 시장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 투자안정과 소비확대를 통해 시장의 전면적 소생과 번영에 박차를 가해야 하고 중국 내수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이 중소·초소형 기업이 발전하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한다. 
 
건널 수 없는 강이 없고 넘을 수 없는 고비가 없다. 시장주체를 보호하는 것이 경제의 펀더멘털을 보호하는 것이고 푸르고 무성한 산이 있는 한, 밝은 미래가 있는 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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