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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뱃사공 ‘컴백’: 홍수와 싸우는데 미력 보태겠다

출처: 신화망 | 2020-07-22 09:52:19 | 편집: 주설송

(防汛抗洪)(1)七旬摆渡人“重出江湖”:我为抗洪出份力 

7월20일, 안칭(安慶)시 하이커우(海口)진에서 왕치간(王啟幹)이 시장(西江)강에서 배를 운전하고 있다. 왕치간(王啟幹·70)은 안후이성 안칭(安慶)시 하이커우(海口)진 페이원(培文)촌에 산다. 1979년부터 시장(西江)강에서 뱃사공을 하다 2017년 ‘은퇴’했다. 올해 계속된 폭우로 강의 수위가 불어나 페이원촌으로 가는 도로가 침수되면서 주민 이송, 홍수 방재와 구조 작업 등이 통행 불가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마을 간부들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는 흔쾌히 응했다. 연일 점검과 테스트를 마치고 7월11일부터 3년간 운행하지 않았던 배를 몰고 강호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과 며느리의 도움을 받아 그는 매일 강 양안을 오가며 주민들의 이동과 물자 수송, 구조 작업에 참여하는 해방군과 군인 픽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저우무(周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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