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6일] 발광적인 ‘책임 떠넘기기’, 대립 선동, 제멋대로 괴롭히기……최근 들어 유언비어와 먹칠은 마지노선이 없고, 정치를 위한 황당무계함은 하한이 없고, 세계를 어지럽히는 정도는 극한이 없는 미국 소수 ‘3무(三無)’ 정치인의 황당한 언행이 극치에 달하고 인류 문명의 마지노선을 돌파하고 있다. 도리에 어긋나고 덕을 잃은 그들은 뭇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3무’ 정치인들의 과학 위배가 극치에 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액을 마시고, 마스크 ‘무용론’을 떠벌리고, 코로나19 환자 99%가 ‘완전 무해하다’고 주장한다……반지성적인 언행들은 방역 분위기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것이 명백한데도 “이는 검사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그들의 주장은 극을 달린다. 미국 매체 보도는 이런 언론을 유포하는 건 사실상 정치적인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며 바이러스의 파괴성과 치명적인 위험을 약화시키는 것을 통해 방역 미흡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3무’ 정치인들의 사리사욕이 극치에 달했다. 방역 미흡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그들은 코로나19 문제를 제멋대로 정치화하고 인종차별, 국가별 차별을 선동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거짓말로 가득 찬 음모론을 대서특필한다.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타국의 방역 물자를 가로채고, 타국의 백신 특허를 쟁탈하고, 본국의 의료물자 수출을 금지한다. 심지어 글로벌 연대의 절실한 필요성을 무시하고 WHO 탈퇴를 서슴없이 결정했다. 이러한 방법들은 많은 국가와 매체의 비판과 반발을 샀다.
‘3무’ 정치인들의 난폭한 괴롭히기가 극치에 달했다. 타이완, 홍콩, 신장 등 중국 내정 문제에서 그들은 거짓말 ‘시리즈’를 함부로 지껄인다. 핵군축, 사이버 보안 등 분야에서 흑백전도와 적반하장을 일삼는다. 중국 관련 기업을 포위하여 추격하고 가로막고 차단하며 악의적으로 압박한다. 그들은 국제 규정을 무시한 채 이란 핵협정(JCPOA)과 중거리핵전력조약(INF) 등 국제 협정을 탈퇴했고 유네스코, 유엔인권이사회 등 다자기구를 탈퇴했다. 이런 강권 괴롭힘 행태는 추하기 그지없어 광범위한 비난을 받고 있다.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대학교 지속가능개발센터 교수는 방역 문제와 관련한 글에서 ‘3무’ 정치인들에게 “이제 그만해라. 수치심도 없냐?”라며 힐문했다. 미국 의학 전문가 150여명이 공개편지를 통해 ‘3무’ 정치인들에게 “미국인에게 바이러스의 진상을 알리라”고 요구했다. 많은 미국 네티즌들이 미국 정부가 더우인 해외버전 틱톡(TikTok)을 압박하는 것을 비난했다. 5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터넷 인플루언스 9명이 백악관에 “공평하게 경쟁하는 인터넷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란셋(The Lance), 네이처(Nature) 등 세계적인 학술지들이 미국 ‘3무’ 정치인들의 낙인찍기 행동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Richard Horton 란셋 편집장은 미국이 WHO 탈퇴는 전세계인에 대한 폭행이라고 비난했다. 여러 나라 정부는 미국 정부에 조약 파기와 탈퇴, 제재 남용, 방역 방해 등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행동에 대해 단호히 반대했다. 국제 사회가 미국 ‘3무’ 정치인들의 터무니없는 말과 제멋대로 나쁜 짓을 하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로 입증되었다.
도에 맞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고 도에 어긋나면 도와주는 사람이 적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3무’ 정치인들의 진면목을 간파하고 있다. 그들의 비열한 꼼수와 시도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