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6일]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전시구역이 5일 개방했다. E5관에 위치한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쇼핑체험구 부스의 ‘구매 즉시 환급’ 사후면세점 마크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구매 즉시 환급’(이하 즉시 환급) 서비스는 출국 시 세금 환급 조건에 부합하는 외국 관광객과 마카오·홍콩·타이완 동포가 세금환급 물품을 구매한 후 즉석에서 출국 시 세금환급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즉시환급’ 사후면세점 시범 상점인 왕푸징 백화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관광객은 즉석에서 출국 시 세금환급을 처리할 수 있어 중국의 빠르고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출국 시 세금환급 업무는 2015년7월 베이징시에 가장 먼저 도입된 후 사후면세점이 538개로 늘어났고 세금환급 매출은9억3천만 위안, 처리한 세금환급금은 8275만 위안에 달했다. 이번 CIFTIS에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왕푸징 백화점은 베이징 SKP에 이어 시 두 번째로 ‘즉시 환급’을 도입한 시범 상점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시는 최근 사후 면세 편의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왕푸징 백화점 외에도 베이징은 ‘즉시 환급’ 시범 상점을 확충하고 있다. 결제 편의화, ‘즉시 환급’ 시범, 무인 자동환급 키오스크 설치 등 혁신적인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베이징시의 사후 면세 서비스 편의화는 수도 관광 소비 시장의 발전 촉진과 베이징시 서비스업의 진일보한 개방 확대에 유익한 도움을 제공해 ‘글로벌 서비스, 상호 공유’의 신버전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