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9월 24일] 23일, 딜로이트 차이나가 홍콩에서 2020년 1-3분기 내지와 홍콩 신주 시장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딜로이트 차이나는 2020년 상하이와 홍콩, 선전(深圳) 증권거래소가 각각 글로벌 신주 모금 규모 1위, 3위와 5위에 랭킹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딜로이트는 2020년 내지와 홍콩의 중대한 상장 프로젝트에 홍콩에서 상장한 회사가 상하이증권거래소로 복귀해 과학혁신판에 상장, 중국 개념주가 홍콩증권거래소에서 2차 상장, 선전 창업판의 등록제 실시에 따른 상장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차이나는 내지의 빠른 코로나19 사태 통제로 인해 시장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낙관적인 전망을 하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홍콩과 내지 증권거래소가 처음으로 ETF(Exchange Traded Fund)를 상호 취급,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가 크로스보더 재태크 업무 시범, 항생 IT지수의 출범 등 새로운 조치가 홍콩 신주 시장의 발전을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딜로이트는 9월 30일까지, 홍콩에 약 99개 신주가 상장하고 모금 규모가 2,138억 홍콩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2019년 동기 홍콩에 상장한 신주가 98개, 모금 규모가 1,278억 홍콩달러 밖에 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2차 상장한 중국 개념주 4개를 비롯한 초대형 신주 8개가 올해 현시점까지 홍콩 신주 모금액의 5분의 1 이상을 기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