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9월 26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안보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거버넌스’ 최고위급 토의에서 유엔 설립 75주년을 맞아 국제사회가 21세기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거버넌스와 다자주의에 대한 혁신적인 사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발언에서 코로나19는 국제협력에 대한 시험이지만 이번 시험에서 “우리는 근본적으로 실패했다”면서 코로나19는 국제사회가 연대하지 않고 혼란한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미래에 더 많은 재난적 도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종을 울렸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