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中,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계속 아프리카의 발전 도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20-10-03 09:29:3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나이로비 10월 3일]  아프리카 각국의 정계요인과 전문가, 학자, 일반 국민들은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도 중국과 아프리카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발걸음을 막을 수 없으며, 중국은 계속해서 아프리카 국가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발전 능력 및 발전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발전에 대해 믿음을 확고히 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에 코로나19가 발발한 후 중국은 국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에 신속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국은 아프리카연합(AU) 및 아프리카 국가들에 여러 차례에 걸쳐 대량의 방역 물자를 제공했고, 여러 나라에 방역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을 교육시켰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 전문가 화상 회의를 열었다……

정부의 방역 협력 외에 중국 기업과 민간 기구도 아프리카에 대량의 의료 물자를 지원했고, 중국-아프리카 양측의 온라인 방역 교류를 조정하고 마련하기도 했다.

중국의 사심 없는 지원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남수단 부통령은 수년간 남수단이 각종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중국은 늘 가장 먼저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수단에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중국은 또 가장 먼저 긴급 방역 물자를 제공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은 남수단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다.

마리 툼바 콩고 외무장관은 중국은 콩고의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했다면서 중국은 늘 콩고의 가장 진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이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중국의 아프리카 경제 무역에 대한 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지 않았다. 8월18일 ‘후난-아프리카 3국 무역 협력 설명회 및 아프리카 커피 거리, 아프리카 코코아 중국 마케팅 센터 개업식’이 후난 창사에서 열렸다. 향후 후난은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코코아, 캐슈너트, 커피, 면화, 고무 등 비자원성 제품의 집산 거래 가공센터와 아프리카 경제무역 기업 집결센터, 對아프리카 수출 제품 전시 거래센터를 구축할 것이다.

케냐 수출촉진·브랜드국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에 마주해 중국 경제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고, 케냐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찻잎, 아보카도, 꽃 등 제품을 위한 시장을 열어 주고, 양자 무역의 질과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방법을 강구해 우리가 코로나19에 대응하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경제를 회복하고 아프리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하는 것을 도왔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아프리카 기업이 도산했다면서 중국 지도자가 선언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 건설 지원, 아프리카가 연계성 강화 및 산업망·공급망 건설 보장 지원 등 조치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대륙의 통합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4156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