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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광시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 둥족자치현 린시(林溪)진 관샤오(冠小) 마을에서 둥족 주민들이 전통 민속공연을 하고 있다.
광둥에서 온 1천명 규모의 여행단이 22일 광시 류저우시 싼장 둥족 자치현에서 노래와 춤 감상, 둥족의 손님 접대 잔칫상 바이자옌(百家宴, 백가연) 시식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둥족 마을의 다채로운 민속을 체험했다. 최근 몇 년 싼장현은 민족 특색문화 자원의 우위를 발휘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특색 있는 민족 풍습 체험 관광으로 음식, 숙박 농산물 가공 등 관련 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주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