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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인터넷+의료건강’ 건설 속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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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26 11:08:3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우루무치 10월 26일]  신장생산건설병단 제3사단 투무수커시 인민병원 임시 인터넷 병원에서 현지의 많은 희귀병·중환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광둥 의학 전문가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 최근 몇 년 광둥성이 현지와 함께 구축한 인터넷 병원은 현지의 우수한 의료 자원 부족 상황 완화를 돕고 있다.

2차 중앙 신장 업무 좌담회 이후 일대일로 신장을 지원하는 19개 성(직할시)는 자금 지원과 프로젝트 원조,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장의 의료 보건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장의 ‘인터넷+의료건강’ 건설이 속도를 내도록 돕고 있다.

쑨리밍(孫黎明) 저장성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저장성은 범지역적 의료연합회와 명의(名醫)업무실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크쑤 지역 및 신장병단 제1사단과 협력, 두 지역 간 원격 의료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격의료 및 원격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의사는 손가락만 움직이면 저장 의사와 원격 협진을 할 수도 있고, 원격 강의, 원격 병실 회진, 원격 병리 검사 등도 실시할 수 있어 신장 환자들은 집에서 저장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는 제13차5개년 계획 이후 위생건강 신장지원 업무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신장에 수준 높은 의료 인재 582명을 파견했고, 누적 진료 환자는 104만 명, 입원 치료 20만3천명, 수술 4만600회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신장을 지원하는 일부 성과 직할시는 ‘인터넷 병원’과 ‘스마트 병원’ 등 디지털화 발전 우위를 발휘해 신장의 병원 의료 서비스 수용 능력의 대폭적인 향상을 도왔다. 2019년 기준 자치구 내 모든 지구·시급 병원은 전부 3갑(甲) 심사를 통과했고, 207개의 현급 병원이 2갑(甲) 심사를 통과했으며 332종 위급 중증은 자치구 내에서, 1914종의 중증은 지구·시 내에서 진료를 받게 된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는 제14차5개년 계획 기간 신장은 ‘인터넷+의료건강’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5G 기술 우위를 이용해 연계되는 자치구, 지구(시), 현 3급 전 주민 건강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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