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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노동신문’: 조선 인민은 중국 인민지원군 용사의 공적과 위훈 영원히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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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26 10:40:4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평양 10월 26일] 중국 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 작전 70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게재한 사설에서 중국 인민지원군이 발휘한 희생정신을 극찬하며 조선 인민은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바친 중국 인민지원군 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중국 인민지원군 용사와 조선 인민이 어깨를 맞대고 전투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쳤으며, 조선의 산천과 들판에는 지원군 용사의 붉은 피가 진하게 스며 있다고 말했다. 또 조중 친선 역사에 중국 인민지원군과 조선 인민이 새긴 형제 같은 친선과 전투의 단결은 길이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게재한 다른 한 편의 평론을 통해 중국 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 보가위국(抗美援朝 保家衛國)’의 기치 하에 조선 전장으로 달려간 지 70년이 지났지만 조선 인민은 아직까지도 그들이 남긴 공적과 위훈을 기리며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조선이 위험하고 어려운 시기에 처했을 때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 전선으로 달려와 자신의 청춘과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인민지원군 용사를 조선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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