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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산시(山西)성 핑순(平順)현 훙니(虹霓)촌의 옛 풍경(자료 사진).
아래: 11월11일 촬영한 훙니촌 경치(드론 사진)[촬영/신화사 기자 차오양(曹陽)]
타이항산 오지에 자리한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핑순(平順)현 훙티관(紅梯關)향 훙니(虹霓)촌은 특색을 지닌 전통 촌락이다.
과거 교통이 불편하고 자원이 부족하고 생산·생활 여건이 열악한 등의 문제가 훙니촌의 발전을 가로막았다. 마을 전체 주민 중 3분의 1이 빈곤가정이고 외지로 나가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마을은 점점 적막해졌다.
탈빈곤 공략이 시작된 후 훙니촌은 특색적인 관광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농촌의 면모를 중점적으로 향상시키고 빈곤가구를 우선적으로 취업시켰다. 팜스테이, 태양광 발전, 식량 정밀 가공 등 산업의 발전은 주민의 소득증대 루트를 효과적으로 넓혔다. 2018년 말 훙니촌 전체가 가난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