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6일] 중국 인민은행이 25일 금리 입찰방식으로 4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역환매조건부채권) 운영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100억 위안의 역RP 만기가 도래한 관계로 중앙은행은 300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이번 주 중앙은행은 37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중앙은행은 25일 공고를 통해 연말 유동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날 4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를 운영했으며, 낙찰금리는 종전과 동일한 2.2%라고 밝혔다.
이번 주 중앙은행은 역RP 운영을 통해 4300억 위안의 자금을 풀었으며 역RP 만기 도래 물량은 총600억 위안이었다. 이번 주 중앙은행은 3700억 위안을 순투입했다.
당일 중앙은행간 시장의 각 기간 금리는 등락이 함께 나타났다. 25일 고시된 상하이은행간 금리(Shibor)는 25일 오버나이트 금리와 7일물, 14일물 금리가 각각 0.793%, 2.151%, 2.829%로 직전 거래일보다 각각 18.4bp(1bp=0.01%p), 37.7bp, 3.1bp 상승했고, 1년물 금리는 3.015%로 1.4bp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