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3일] 2020년 말까지 중국 본토 인구 1만 명당 발명 특허 보유량이 15.8건을 기록했다.
21일 열린 전국지식재산권 국장회의에서 선창위(申長雨) 국가지식재산권국 국장은 유효 등록 상표가 3천17만3천 건에 달해 '13차 5개년(13·5)' 계획(2016~2020년) 기간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13·5' 계획 기간 동안 지식재산권 담보 융자가 '12차 5개년(12·5)' 계획(2011~2015년) 기간보다 2배 증가했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출입은 2015년 231억1천만 달러에서 2019년 409억8천만 달러로 연평균 15.4% 증가했다. 2019년 중국의 PCT 국제 특허 출원량은 세계 1위로 올라섰고, 특허 집약형 산업 증가치는 11조5천억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 중국은 지식재산권 강국 전략과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실행할 방침이라 ▷지식재산권 법률 제도 개선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공공 서비스 업그레이드 ▷국제 협력 및 경쟁 등을 통해 관리 및 서비스 능력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