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이슬라마바드 2월2일] 중국이 무상 제공한 코로나19 백신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누르칸 공군기지에서 정식 인도됐다.
중국이 파키스탄에 기증한 백신은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 백신으로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출발해 1일(현지시간) 도착했다.
이로써 파키스탄은 중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무상 제공 받은 첫 번째 국가가 됐다.
파키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6천428 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만1천683 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