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자료를 통해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전했다.
그중 역외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3명 등 10명, 본토 확진자는 지린(吉林) 1명이다. 신규 의심환자는 2명(상하이)으로 모두 역외유입 사례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0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천59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역외유입 환자는 현재 283명(중증환자 6명), 의심환자는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4천790명, 누적 퇴원 완치자는 4천507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
6일(24시 기준)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총 확진자는 현재 1천176명(중증환자 25명 포함), 퇴원한 완치자는 누적 8만3천880명, 사망자는 누적 4천636명, 누적 확진자는 8만9천692명, 현재 의심환자는 3명이다. 추적 밀접접촉자는 누적 97만667명,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접촉자는 3만21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3명(역외유입 11명 포함)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자로 바뀐 사례는 2명(역외유입 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례는 62명(역외유입 9명 포함),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는 682명(역외유입 284명 포함)이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58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만608명(퇴원 9천828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924명(퇴원 843명, 사망 9명)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