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2월20일] 중국 인민은행은 19일 중국 홍콩에서 250억 위안(약 4조2천823억원)의 중앙은행 어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번에 3개월물 100억 위안(1조7천129억원)과 1년물 150억 위안(2조5천694억원)을 발행했다. 낙찰 금리는 각각 2.70%와 2.74%다.
여러 국가(지역)의 은행·중앙은행·펀드 등 기관투자가 및 국제금융기구가 앞다퉈 이번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입찰 규모는 약 760억 위안(13조180억원)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