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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춘절 기간 도서 판매 13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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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2-23 09:41:4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2월23일]  독서가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많은 상하이 서점의 도서 판매도 덩달아 늘었다.

상하이 도서·정기 간행물 유통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상하이 오프라인 서점 60곳의 판매액은 850만 위안(약 13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425만 위안(7억3천197만원)을 기록했던 온라인 매출액의 약 2배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서점이 예약제를 시행해 하루 고객 수를 제한했음에도 이들 서점의 절반 이상이 2019년 춘절 연휴 기간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협회는 서점과 카페를 결합하는 등 운영방식을 다각화한 것이 이번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춘절 연휴 기간 상하이 독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끈 도서 카테고리는 사회과학·아동·문화·공상과학 등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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