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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 중소기업개발지수 소폭 상승, 지난해 2월 들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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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3-12 13:19:5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12일] 올해 2월 중국 중소기업개발지수(SMEDI)가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중소기업협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월 SMEDI는 전월보다 0.5포인트 높은 87.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월의 하향 조정 흐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회복했다.

판매·서비스 등 중국 주요 8개 부문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운영 상황을 보여주는 이 지표는 0에서 200 사이로 산출된다.

지수가 100 이하면 위축을, 100 이상이면 확장을 의미한다.

업종별 지수 역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공업·건설업·부동산업·도소매업·숙박요식업 등이 모두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도는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비용지수의 하락세가 계속됐으며 거시경제 체감지수, 자금지수, 노동력지수가 모두 반등에 성공하며 100 이상의 확장세를 유지했다. 종합경영지수, 시장지수, 투자지수, 효익지수는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았다.

한편 지역별 상황을 살펴보면 서부지역의 SMEDI가 88.2로 가장 높았고 동부·중부·동북지역이 각각 87.8, 87.4, 82.5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동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SMEDI가 모두 상승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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