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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 17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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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3-18 08:24:4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18일] 지난해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시장 규모가 1조 위안(약 173조6천700억원)을 넘어섰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중고차 거래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튜닝, 폐자동차 재활용, 차량 공유와 전기차 충전 등 시장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자동차 유통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중고차 거래량은 1천434만1천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하락했다. 거래 규모는 8천888억4천만 위안(154조3천648억원)으로 5.0% 감소했다. 감소폭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5.7%포인트, 16.7%포인트 줄었다.

그 외, 지난해 해체·재활용된 폐자동차는 239만8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또 중국 공상업연합회는 지난해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가 7.1% 증가한 652억 위안(11조3천23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교통 운수부는 지난해 말까지 중국에 총 214곳의 인터넷 예약차량 플랫폼이 영업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중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유량은 총 168만1천 대로 2019년 말보다 3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이란 자동차를 판매한 이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의해 형성된 시장을 말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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