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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슝안신구(雄安新区) 난양(南阳) 유적지 발굴 현장(3월19일 촬영, 드론 사진) 허베이 슝안신구 룽청(容城)현 량마타이(晾马台)진 난양촌 남쪽에 위치한 난양 유적지는 슝안신구 내 보존 면적이 크고 문화적 함의가 풍부한 고유적류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다. 2017년 이후 허베이성 문물고고학연구원은 룽청현 문물보호관리소와 함께 고고학팀을 꾸려 난양 유적지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고고학 조사와 탐사, 발굴을 진행했다. 현재 난양 유적지 발굴 면적은 3700m2에 이르며, 전국시대 성벽 5곳, 서쪽 성문 유적지 1곳, 묘지 1곳을 발굴했다. 출토된 유물은 종류가 풍부하며, 유적의 주체적인 문화 유물은 기본적으로 동주~한나라 시대의 연문화(燕文化)로 확정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머우위(牟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