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창작한 셀피 찍는 판다 조형물이 쓰촨성 두장옌시 양톈워 광장에 설치됐다. 길이 26.5m, 폭 11m, 높이 12m, 무게 130t에 달하는 조형물은 30만개의 스테인레스 철사로 만들어졌다. 판다 조형물은 2005년 두장옌 시내에 들어온 판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커다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셀피를 찍고 있는 판다 조형물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시(王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