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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정 종목 출전 준비하는 브라질 ‘배달 라이더’

출처: 신화망 | 2021-07-16 10:12:42 | 편집: 朴锦花

(体育)(2)巴西“外卖小哥”备战东京奥运会赛艇项目

△브라질 조정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도쿄올림픽에 대비하여 훈련을 하고 있다.(7월12일 촬영)

이번 도쿄올림픽 브라질 올림픽 선수단의 조정 선수 중 한 명인 23세의 리우데자네이루 청년은 선수 신분 외에 ‘배달 라이더’이기도 하다. 그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간 훈련한다. 일주일 내내 쉬지 않고 훈련하는 틈틈이 전자제품 수리점에서 일하면서 어머니를 도와 음식을 배달하기도 한다. 8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의 보타포구 조정클럽에 가입한 그는 현재 88개의 전국 및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라틴아메리카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청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스컬 종목 시상대에 올랐다. 현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스퍼트를 하고 있는 그는 “우리의 마지막 스퍼트 단계 일정이 타이트하다. 지난 주 대량의 장거리 훈련을 했고, 지금은 속도 훈련을 하고 있어서 좋은 체력이 필요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쿄에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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