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녜하이성(聶海勝)이 20일8시38분 핵심 모듈 톈허(天和)의 해치를 여는 데 성공했다. 녜하이성과 류보밍(劉伯明)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외 우주복(EMU) ‘페이톈(飛天)’을 입고 톈허 밖으로 나가 10시12분까지 선외 활동(EVA∙Extra-Vehicular Activity)을 마쳤다. 그들은 또 선외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선외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톈허에 남아있던 우주인 탕훙보(湯洪波)는 두 명의 우주인이 선외 활동을 하는 것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