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광객들이 푸젠(福建)성 장저우(漳州)시 난징(南靖)현 수양(書洋)진 상반(上坂)촌의 ‘토루’를 구경하고 있다. 푸젠성 장저우시 난징현은 전형적인 산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산골마을 곳곳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가옥 ‘토루(土樓)’를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난징현은 이곳의 독특한 건축물인 토루 보전, 생태 자원 보호, 농촌 인프라 개선, 마을 면모 가꾸기를 통한 이미지 향상, 민박 등 농촌 산업 발전, 청년들의 창업 유도, 주민의 소득 증대 향상에 주력해 토루와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는 동시에 농촌 진흥도 실현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쑹웨이웨이(宋為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