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15일]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의 이익과 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CANSI)에 따르면 지난해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선박 공업기업의 이익은 전년 대비 131.7% 증가한 259억 위안(약 4조7천9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천237억 위안(115조3천845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상승했다.
중국 조선업체들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그 결과 여러 기업이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고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은 모든 주요 조선 지수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