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보아오 3월27일] '2026년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 '글로벌 사우스의 역할' 분과 포럼이 25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렸다.
참석한 귀빈들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체계 개혁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사우스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기존 '방관자'에서 '창조자'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쑤(江蘇)대학 석좌교수이자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전 원장인 쉬부(徐步)는 글로벌 사우스가 국가주권 수호, 일방주의 반대, 공평발전 추진 등에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전 부총리이자 대통령 특별고문인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는 글로벌 사우스가 세계 경제 성장의 80%를 차지하며 이미 세계 경제의 주요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젠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창조자'라고 강조했다.
샤히드 카칸 아바시 파키스탄 전 총리는 세계가 갈등 심화와 일방주의 대두 등 여러 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유엔(UN)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메커니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이미 부상했으며, 다자주의를 수호할 기회와 능력이 있습니다." 아바시 전 총리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의 문제에 공동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