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백년 간 없었던 변동 정세가 급변하고, 리스크와 도전이 증가일로에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는 각국의 공통된 이익에 관계되고, 세계의 안정과 지속 가능 발전에 관계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100만 명이 넘게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인류 역사상 가장 심각한 재난 중 하나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다.
‘브릭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의 유명 경제학자 짐 오닐이 얼마 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중국은 계속해서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 연구보고서 최신호는 코로나19 쇼크로 중국의 경제 활동이 올해 2월 침체에 빠졌지만 그 후 3개월 내 크게 반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