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2035년까지 '국제 습지 도시'로 거듭날 것-Xinhua

中 선전시, 2035년까지 '국제 습지 도시'로 거듭날 것

출처: 신화망

2022-11-08 11:04:08

편집: 朴锦花

지난 7월 8일 선전(深圳)시 마오저우허(茅洲河) 주변의 한 습지공원 풍경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전 11월8일] 선전(深圳)시가 최근 2035년 안에 '국제 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전체의 습지보호율을 50%까지 끌어올리고 습지 면적 총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빈하이(濱海)습지의 생태계를 개선해 우수한 습지생태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다.

현재 선전시는 '선전시 습지보호계획(2021~2035)' 편성 업무를 진행 중이며 맹그로브 숲 보호·복구 작업과 향토 맹그로브 군락지 보호 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습지공원 건설과 습지보호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며 강·호수(댐)습지의 수질 향상, 주요 담수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복원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 말까지 선전시는 국가급 습지공원 1곳, 시급 습지공원 10곳, 구(현)급 습지공원 4곳을 포함해 총 15곳의 습지공원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선전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2.72㏊(헥타르)의 숲 조성과 12㏊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완료했으며 수질·조류·식물 등 습지 자원에 대한 생태 모니터링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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