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지난 10월 28일 아일랜드 더블린 동물원에서 마련한 등불쇼를 찾았다. 등불쇼에 전시된 모든 설치물은 쓰촨(四川)성 쯔궁(自貢)시의 한 등불회사가 제작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더블린 12월17일] 올 1~10월 중국이 아일랜드의 세 번째 수입국이 됐다.
아일랜드 중앙통계국(CSO)에 따르면 1~10월 아일랜드는 중국으로부터 125억6천만 유로(약 17조5천127억원) 어치의 상품을 수입했다. 이로 인해 중국은 영국과 미국에 이어 아일랜드의 3대 수입국이 됐다.
한편 중국은 아일랜드의 다섯째로 큰 수출국이 됐다. 올해 1~10월 아일랜드의 대(對)중국 수출액은 120억 유로(16조7천306억원)로 집계돼 미국∙독일∙영국∙벨기에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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