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중국우정그룹 헝양(衡陽)우편처리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16일] 올 1~11월 중국 온라인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중국 온라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그중 실물상품의 온라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해 전체 소비품 소매 판매의 27.1%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식품과 식료품의 온라인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6.1% 늘었다.
국가통계국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소비 진작 조치에 힘입어 향후 중국 내 소매판매가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