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2일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내부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톈진 2월13일] 중국 톈진(天津)시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가 오는 3월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중국철도 베이징국그룹에 따르면 해당 철도의 길이는 100㎞ 이상으로 톈진서역과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을 연결할 것이다.
톈진시교통운수위원회는 해당 철도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공동 개발을 위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철도가 완공되면 징진지 지역의 철도망 배치가 최적화될 뿐만 아니라 징진지 지역 교통의 통합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