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3일] 올 상반기 중국의 석탄·원유·천연가스 생산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6월 석탄 생산량이 3억9천만t(톤)에 달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석탄 생산량은 23억t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올해 1~6월 수입한 석탄은 2억2천만t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유 생산량은 2.1% 증가한 1억505만t에 달했으며, 수입량은 11.7% 늘어난 2억8천208만t을 기록했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천연가스 생산은 올 상반기 5.4% 증가해 1천155억㎥(세제곱미터)에 달했으며, 수입은 5천663만㎥를 기록해 5.8%의 증가율을 보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