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16일] 올 1~7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총 28조5천900억 위안(약 5천231조7천700억원)에 달했다.
그중 인프라 건설 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6.8%, 제조업 투자는 5.7% 증가했다. 부동산 개발 투자와 민간 부문 투자는 각각 8.5%, 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테크 산업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중 하이테크 제조업과 하이테크 서비스업 투자는 각각 11.5%, 11.6%씩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