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쿤밍 8월22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5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7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20일 막을 내렸다.
제7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 프로젝트 342개를 포함해 총 483개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투자액은 4천126억5천400만 위안(약 75조5천156억원)에 달했다.
체결된 상업무역 계약은 141건, 금액은 105억1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리천양(李晨陽) 제7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집행위원회 부주임은 이번 박람회의 오프라인 전시관 매출액이 총 6천만 위안(1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온라인 라이브방송룸 120개, 라이브커머스 135개, 라이브방송 횟수 391회, 시청수 3억2천만 회, 라이브방송 누적 매출은 2억1천만 위안(384억원)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중국-남아시아 박람회에는 85개 국가(지역)과 국제기구 대표·귀빈과 3만 개가 넘는 업체가 온·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