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9월21일] 화웨이 클라우드와 선전(深圳)시 기상국이 지역 기상예보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화웨이는 최근 이같이 밝히며 이를 통해 폭우 등 기상요소 예보 신기술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모델은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에서 기상재해 예보∙경보 및 재해 방지∙저감 정책 결정 등 분야에 응용되며 현지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근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도시 침수, 산사태, 지반 침몰 등 2차 피해가 중국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다. 폭우 예측은 많은 요인이 있어 줄곧 기상 분야의 세계적 난제로 꼽혀 왔다.
화웨이 클라우드와 선전시 기상국은 판구(盤古) 기상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지역 기상 예보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강우량을 포함한 각종 기상요소의 정확한 예보 능력 및 시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