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월14일] 지난해 12월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전월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항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지난달 CCFI는 874.88를 기록했다.
유럽 서비스의 하위지수는 전월보다 6.8%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5.6% 확대된 호주, 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아프리카는 전달보다 6% 감소했다.
CCFI는 전 세계 22개 해운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2개 글로벌 노선의 운임 정보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1998년 1월 1일을 1000으로 설정해 기준으로 삼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