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7일] 오는 11월 26~30일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에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이 신설된다. 15일 열린 '제2회 CISCE' 설명회 및 중국 국내외 기업 교류회에 따르면 '제2회 CISCE'에서는 기존의 ▷청정에너지 사슬 ▷스마트카 사슬 ▷디지털 과학기술 사슬 ▷헬스∙라이프 사슬 ▷녹색농업 사슬 및 공급 사슬 서비스 전시구역을 토대로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을 증설한다.
런훙빈(任鴻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은 선진제조 사슬 전시구역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중심으로 첨단 연구개발(R&D) 설계, 신소재 응용, 핵심 부품 가공부터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선진 제조 분야의 전체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전시를 다각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런 회장은 "실물 전시, 동작 시연,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이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 기술의 최신 성과와 심화 응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ISCE는 공급사슬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국가급 엑스포다. 지금까지 160개 이상의 중국 국내외 기업이 '제2회 CISCE' 참가를 확정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