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1일] '제7회 디지털 차이나 서밋'이 오는 24~25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다.
류례훙(劉烈宏) 중국 국가데이터국 국장은 10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에서 '디지털 요소 가치 방출,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신형 생산 요소로서의 데이터의 역할 증대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자원 체계 강화를 통한 높은 수준의 디지털화 지원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제·사회 발전 등 3개 사안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류 국장은 "이번 서밋은 개막식, 메인 포럼, 분과 포럼 및 디지털 차이나 혁신 대회로 구성되며 현장 체험존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식과 메인 포럼에는 중요 귀빈 연설, '디지털 차이나 발전 보고서(2023년)' 발표, '2024 전 국민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 능력 향상의 달' 발대식 개최 등이 계획돼 있다. 또 디지털 자원·보안·경제·정무 등 13개의 분과 포럼이 열리며 현장 체험존에는 각 분야의 디지털화 최신 성과가 전시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