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6월20일] 국제통화기금(IMF) 상하이 지역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는 IMF가 전 세계에 설립한 지역센터 중 하나로 국제통화기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체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 행장은 IMF가 상하이에 지역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상하이 지역센터가 IMF와 중국의 협력을 심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인민은행과 손잡고 설립한 상하이 지역센터가 앞으로 역동적인 아태 지역에서 IMF의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국의 시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국제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