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4일] 중국 보험기관이 접수한 우천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가 23일 기준 1만8천400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피해금액은 6억1천900만 위안(약 1천176억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국에 따르면 관련 보험기관은 약 1만 명의 인력과 5천 대 이상의 차량을 재해 지역에 지원했으며 총 1억500만 위안(199억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 또는 선지급했다.
한편 중국 동부 및 남부의 여러 지역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