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루무치 6월27일] '제8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가 26일 '실크로드의 새로운 기회, 유라시아의 새로운 활력'을 주제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경제무역 대표단은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와 1천여 개 중국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14만㎡에 달하는 전시 구역에서는 ▷카자흐스탄 특산품 ▷그루지야 와인 ▷우루과이 자수정 ▷라오스 차(茶) 등 6천 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돼 많은 중국 및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는 50개 이상의 국내외 무역 촉진 활동을 개최하고 미술전시 및 특색 관광·공연 등 문화 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