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교원칙
중국은 사회주의국가를 포함한 모든 나라와의 관계를 처리할 때 평화공존5항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5항원칙의 기초위에 여러 국가와 우호 협력 관계를 건립과 발전시켰다.
1954년 중국은 인도, 미얀마와 공동으로 평화 공존 5항원칙을 제창했다. 5항원칙의 내용은 주권과 영토 완전의 상호 존중·상호 불침범·상호 내정 불간섭· 평등 호혜·평화 공존이다.
1957년 마오쩌둥(毛泽东) 주석이 모스크바에서 전세계 인민에게 중국은 모든 국가와 평화공존5항원칙의 실행을 단호히 주장한다고 장엄하게 선포했다.1963년말부터 1964년초까지 저우언라이(周恩来) 총리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등 14개 국가를 방문할 때 중국 경제 지원의 8항윈칙을 제출하였으며 5항원칙을 경제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1974년 등샤오핑(鄧小平) 동지가 유엔총회 특별회의에서 국가간 정치·경제 관계는 모두 평화공존5항원칙의 기초위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1988년 등샤오핑은 또 평화공존5항원칙을 준칙으로 국제 정치·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건립해야한다는 주장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