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월 5일] “돌을 밟으면 발자국이 남고 철을 움켜쥐면 흔적이 뚜렷한 열정으로 시종일관 사업을 잘 추진해 성과를 이루며 용두사미를 방지해야 한다”——
“그는 불과 2년이라는 시간으로 중국이 이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게 했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 방문을 마친지 20여일 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의 한 상업 원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이같이 평가했다.
2014년, 끊임없이 깊이있게 추진되는 반부패 투쟁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저우융캉(周永康), 쉬차이허우(徐才厚), 링지화(令計劃), 수룽(蘇榮) 등의 낙마와 더불어 사람들은 극약처방, 중전치란(重典治亂,엄격한 제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다스린다)의 결심을 보아냈으며 뼈를 깍아 독을 치료하고 작은 것을 희생해 전체를 보전하려는 용기를 느꼈다.
“그 무게를 가늠해보지 않은 것이 아니다. 다만 당의 종지와 사명, 인민의 기대에 확신이 있었을 뿐이다.”시진핑 주석의 단호한 말이다.
“실무적이고 책임지며 자신감 있는 새로운 한기 중앙 지도그룹의 집정 풍격은 치국이정의 행동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도그룹이 종사하는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군사와 외교, 당의 건설 등 모든 활동 영역에서 드러났다.”한칭샹(韓慶祥) 중앙당학교 부교육장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