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強) 중국국무원 총리가 유라시아대륙을 아우르며 2014년의 외교방문을 마무리했다.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역시 협력의 중점이 되었다. 헝가리-세르비아철도, 중부유럽 육해 고속선, 중국-태국철도…인프라 프로젝트가 중국 대외 투자의 중점 영역이 되었다.
일본의《요미우리신붕》은 글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전 세계 범위내에서 전례없던 “철도외교”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동남아 및 중동부 유럽의 철도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축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다.
일부 국제 여론에서 “일대일로” 제안에 여전히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으며 이를 “중국 버전의 마셜 플랜”으로 부르고 있다.
류지엔차오(劉建超) 중국외교부 부장 보좌관은 일전에 이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 당시의 “마셜 플랜”은 유럽의 부흥을 위해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냉전의 대항속에서 발생한 것인 만큼 수혜국에 모두 부대조건을 제시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제안은 지역 사무의 주도권과 세력범위를 도모할 의도가 없고 지역 국가의 내정에 참여하지 않으며 지역내 기타 기존 메커니즘과 제안에도 위배되지 않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은 광범위한 개념이다. 교통 인프라의 하드웨어 연결외에도 규정제도, 표준, 정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부분의 연결 및 민간 우호 상호 신뢰와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인문적인 연결과 소통도 포함된다. 인프라 건설은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의 기반과 우선이다. 보다 훌륭한 교통 인프라는 상업인원과 관광객 유동의 편리화를 향상시키고 사람들 사이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목표로 하는 “중국꿈”은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아시아꿈”, “세계꿈”과 어우러지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자국 발전 전략과 구역 협력의 연결이며 “중국꿈”과 “아시아꿈”, “세계꿈”을 연결하는 중대 전략 구상이 될 것이다. 꿈과 꿈이 교류하고 융합되어야 만이 꿈과 꿈 모두 현실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