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월 6일] 화춘잉(華春莹)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측이 언행일치로 침략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직시할 것을 희망했다.
1월 1일 일본천황은 신년축사에서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일본은 응당 이 기회를 빌어 "9.18사변"후의 전쟁역사를 충분히 학습하고 향후 나라를 어떻게 건설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일본은 전쟁 후 전쟁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는 동시에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서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해 왔으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 지도자의 관련 태도표명에 대해 주의를 돌리고 있었다. 일본은 과거를 성실하게 대하여야만 진정으로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본 측이 언행일치로 침략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직시하며 지금까지 역사문제와 관련해 한 정중한 태도표명과 약속을 지키며 역사교훈을 깊이 섭취하고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번역/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