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상보 北京商報)
[신화사 베이징 1월 12일] 기자가 일전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은 이미 “가로등 충전기”의 시행(試行)을 가동했다. 가로등이 절약한 에너지를 개조해 전기자동차의 충전을 할 수 있게 되며 이 방법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제약하는 충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첫 번째 가로등 충전기 시행은 이미 가동됐다. 창핑구(昌平區) 징미북로(京密) 88 개의 가로등은 이미 LED등으로 개조해 절약한 용량으로 십여대의 전기자동차가 동시 충전을 할 수 있다.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