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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워싱턴 1월 22일] 미국의 연구 인원들이 20일, 이들이 에볼라 바이러스가 지난 40년 간에 발생한 유전 변이를 발견했으며 이런 변이는 개발 중인 에볼라 신약의 치료 효과에 영할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의학지 “미생물학”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비전있는 에볼라치료약물은 대부분 바이러스의 유전자배열을 겨냥하고 있으며 단일클론항체,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과 포스포로다이아미데이트 모노폴리노 저중합체(PMO) 등 세가지 약물로 나뉜다. 그러나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으며 비교적 큰 변화가 발생할 경우 약물이 그닥 효과적이지 못할 것이다.
현재 효과적인 에볼라 약물과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치료법과 관련된 임상 실험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 협력해 개발한 cAd3-ZEBOV 백신과 캐나다에서 개발한 rVSV-ZEBOV 백신이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