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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라싸 1월 22일] 기자가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시짱의 제1단계 28개 수원지에 대한 조사, 평가 작업이 이미 기본적으로 완성되었으며 1억 9천만톤에 달하는 수자원 저장량을 발견했다. 시짱 미래의 발전은 천연 음용수 산업을 중점으로 할 방침이다.
'아시아의 급수탑'으로 불리우는 시짱은 연평균 담수 저장 총량이 4394억m³로 전국의 15.94%를 차지하며 중국에서 담수 자원이 가장 풍부한 성이다. 뿐만 아니라 시짱 음용수는 안전하고 품질이 높으며 깨끗하고 오염이 없는 독특한 경쟁 우세가 현저하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가장 좋은 담수 자원이다.
뤄상장춘(洛桑江村) 시짱자치구 주석은 2015년 정부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4년 시짱 천연음용수 생산량이 30만톤을 초과해 이미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되었다. 2015년 시짱은 특색산업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시키고 인지도가 높은 산업으로 전략을 이끌어가며 천연 음용수 산업 발전 계획을 조속히 편성함으로써 천연 음용수 생산량의 비교적 큰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