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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23일] 서방 언론의 기자가 얼마전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中國國家互聯網信息辦公室)에 편지를 보내 Greatfire.org 사이트에서 알아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회사의 Outlook 메일 서비스가 중국 권위부서의 공격을 받은 “듯”하다며 진실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왔다. 이에 장쥔(姜軍)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대변인은 22일, 이는 터무니없는 억측이며 해외 반중국세력의 유언비어, 비방이라고 밝혔다.
장준은 중국정부는 사이버 안전의 굳건한 수호자이며 그 어떤 형태의 사이버 공격도 반대한다면서 법에 따라 중국 국내, 또는 중국의 인터넷 시설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발동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조사, 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쥔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Greatfire.org는 해외 반중국 조직이 창설한 반중국 사이트이며 장기간 중국정부를 이유없이 공격해왔다. 이번 조작이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법에 따라 일부 불법, 규정을 위반한 사이트, 프로그램과 위챗(微信) 공식계정을 폐쇄하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은 일부러 불만정서를 야기하고 중국의 사이버 공간 단속 제도를 비방, 질책하기 위해서다.